로커스와 우노필름·EBM 등이 합작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전문회사 싸이더스가 올 사업계획을 완료하고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싸이더스(대표 김형순 http://www.sidus.net)는 올해 △영상 △애니메이션 △음반 △매니지먼트 △온라인 등 5대 사업부문에 주력키로 하고 최근 인력 및 조직정비 등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따라 영상사업 부문의 경우 오는 9월말 개봉을 목표로 제작중인 「시월애」의 개봉을 추진하고 「무사」 「인디안 섬머」 등 현재 기획단계에 있는 영화들을 잇따라 개봉키로 하는 등 연내에 6편의 영화를 배급키로 했다. 또 방송사업을 위해 지상파 TV에 외주프로그램을 공급한다는 방침아래 미니시리즈를 준비중이다.
이 회사는 또 음반사업을 위해 소속가수인 GOD의 신보를 9월께 선보이기로 했으며 탤런트 장혁과 신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TJ프로젝트」의 음반과 뮤직비디오를 내달부터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또 최근 합병한 애니메이션제작사 캔돌이의 26부작 TV애니메이션 시리즈 「캔돌이」를 내년 상반기 방영키로 했고 극장용 장편만화 「신 로봇 태권V」의 제작을 적극 검토중이다.
이밖에 온라인사업을 위해 7월1일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사이트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오픈, 각종 연예정보를 제공하며 소속 연예인들을 내세워 온·오프라인 팬클럽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싸이더스 이응진 기획본부장은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자본과 조직이 결합된 기업화·산업화가 이뤄져야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 인력들을 선진 시스템으로 엮어내 양질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양산, 국제 경쟁력을 갖춘 종합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발돋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