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데이터시스템(GDS·대표 이경렬)은 지난 15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미국의 전사적 정보포털(EIP)업체인 바이어도어(VIADOR)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 EIP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7일 밝혔다.
GDS는 바이어도어로부터 EIP(Enterprise Information Portal)기술을 이전받음과 동시에 판매권도 획득, 바이어도어의 e포털 프레임워크를 국내환경에 맞도록 개선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3세대 한글 검색엔진과 결합시켜 시장에 공급할 방침이다.
또 인터넷 통합메시징시스템(IUMS) 및 고객관계관리(CRM), 컴퓨터통신통합(CTI), 온라인분석처리(OLAP) 등과도 연계시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GDS의 한 관계자는 『최근 회사의 내외부 정보를 웹환경에서 하나의 포털형태로 관리하는 EIP 솔루션이 대기업 및 그룹사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미국의 전문업체와 손잡고 시장에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GDS는 자체 기술개발과 해외 파트너와의 제휴 등에 올해 46억원을 투입하고 내년에는 76억원, 2002년에는 120억원을 투입해 세계적인 시스템통합을 무기로 한 토털솔루션업체로 부상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