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델컴퓨터(http://www.dell.com)가 업계 처음으로 1㎓ 「제온」 칩을 탑재한 워크스테이션(WS)을 이번주에 발표한다고 인터넷뉴스 「C넷」(http://www.cnet.com)이 전했다.
델은 저가형인 「프리시전 220」 WS과 중가형인 「프리시전 420」 WS에 인텔의 최신 칩인 1기가 제온 칩을 채택해 이번주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공급한 최고성능의 WS는 933㎒급 제품이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델은 윈도 기반 PC WS 시장에서 2·4분기에 처음으로 선마이크로시스템스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하는 등 WS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