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진공유도 양자 정보통신연구」 등 8개 연구과제가 올해 신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으로 확정됐다.
과학기술부는 지난 6개월간 총 69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지원 응모과제를 대상으로 3단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유전자 손상의 돌연변이 유발성 및 회복시스템(연구책임자 최병석 한국과학기술원교수) △암흑물질 탐색연구(연구책임자 김선기 서울대교수) △단백질 구조분석을 위한 다차원분광학연구(연구책임자 조민행 고려대교수) △종양사멸신호의 비교구조 프로티오믹스(연구책임자 오병하 포항공대교수) △기능집적형 산화물 복합구조소재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노태원 서울대교수) △검은 공진유도 양자정보통신연구(연구책임자 함병승 ETIR연구원) △생체모사기법을 응용한 디지털 나노구동기관 구현에 관한 연구(연구책임자 조영호 한국과학기술원교수) △치매병인기전 및 치료제 개발연구(연구책임자 서유헌 서울대교수)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서는 연평균 6억원씩 매 3년마다 평가를 거쳐 최장 9년간 지원된다.
이로써 97년에 시작된 창의적 연구진흥사업은 올해 신규과제를 포함, 60개 과제에 올해 총 275억원이 투입된다.
최석식 과기부 연구개발국장은 『97년에 선정된 27개 과제에 대해 심사를 거쳐 13개 과제를 탈락시키는 등 창의적 연구진흥사업과제를 50개 안팎으로 유지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