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기술(대표 장영승)과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회장 이삼조, 이하 주선연합회)는 최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전국 1만1000여 주선사업자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물류정보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나눔기술과 주선연합회가 공동 구축하는 물류정보망은 협회의 행정·결제를 비롯해 물류 관련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자(ASP), 사이버터미널, 전자우편 등 협회와 협회원에 필요한 정보 서비스, 전자계약 인증 서비스, 이사경매, 이사·운송 정보, 소비자 상담 등 소비자에 대한 정보서비스를 인터넷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내년 1월 본격 개통된다.
이를 위해 주선연합회는 정보망 가입, 요금, 서비스 내용 등에 대한 협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나눔기술은 이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시스템 개발을 담당할 예정이다.
주선연합회측은 이번 물류정보망 구축으로 전국 1만여개의 주선업체와 15만대에 이르는 관련 차량을 연결하는 국내 최대 물류정보망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국에 산재한 주선사업자의 수·배송정보나 대기중인 운송용 차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돼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계약관계를 효율화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