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주, 캐나다 등 세계 각국의 주요 도서관을 단일 네트워크로 연결하려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C넷」에 따르면 미국 도서관들의 연합체인 도서관회의(http://www.loc.gov)는 전세계 주요 도서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를 하나의 웹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CDRS(Collaborative Digital Reference Service http://lcweb.loc.gov/rr/digiref)」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내년 6월께 서비스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이 프로젝트에는 현재 미국의 예일대학·하버드대학·국립미술관과 호주, 캐나다의 국립도서관 등 60여개 도서관들이 참가하고 있다.
도서관회의 측은 이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용자들은 세계 각국 도서관들의 데이터를 한 웹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특정 질문을 던지는 것으로 관련 정보를 갖고 있는 도서관 사이트에 자동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영어로 준비중인 이 서비스는 점차 사용언어를 확대해 20개 국어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캐나다 국립도서관의 전산시스템 책임자인 도너 딘버그는 『도서관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일반인들이 도서관의 고급정보를 무료로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