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공동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위해시 무역·투자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쑨소우푸 웨이하이시 당서기와 추이위에천 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등 600여명이 방한, 전자·기계·건자재·섬유류·화공·수산물 분야 교역상담 및 우리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웨이하이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우리 기업과 교역 및 투자가 활발한 중국내 지역 중 하나며, 특히 한·중 국교 수교전인 지난 90년 이미 ‘인천∼웨이하이간 카페리 항로’가 한중간 최초로 개설된 바 있다.
지난해 웨이하이시의 대한 수출은 4억9000만달러, 수입은 4억6000만달러로 웨이하이시 총교역액의 47.2%를 차지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리기업의 웨이하이시 투자도 968건, 8억9000만달러(허가기준)에 달한다.
이번에 방한한 웨이하이시 무역·투자사절단은 부천시와 인천시를 방문한 뒤 오는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