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izEnglish]Cheer up!

 Cheer up!

 기운 내요!

 

 얼마 전에 한 음식점을 가서 흔치 않은 장면을 목격했다. 40대 중후반의 직장인 너댓명이 모여서 식사와 술을 하면서 계속 영어로 말을 주고 받는 것이었다. 물론 10대나 20대 젊은 사람들 중에 외국 교포나 유학을 다녀온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경우는 자주 있는 일이지만 이 분들은 영어를 구사하는 수준으로 보아 교포나 유학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회사에서 늘 영어를 요구하고 또 그런 부서에 있다 보니 식사를 하러 와서도 그런 시도를 하고 있는 듯이 보였다.

 나이가 지긋한 사람들조차도 영어에 대한 절박성이 저렇게 높은 걸 보며 한편으로는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 문제는 주위 사람들의 태도였다. 한마디로 같잖다는 표정들이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 문제는 바로 이런 것일 수도 있다. 어차피 서로 배워야 하는 것이라면 주위에서 잘 못해도 늘 격려해 주는 분위기가 필요한 것이다.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면 위축될 수밖에 없는 것이 외국어를 배우는 과정이기 때문에 늘 ‘기운 내라’고 격려하는 것이 필요한 것 같다.

 

 A : How was the presentation?

 B : In a word…awful!

 A : Oh, come on. I’m sure it wasn’t that bad.

 B : Oh yes, it was. Time to get out the ‘want ads’.

 A: Seriously, I’m sure everything’s fine. Cheer up!

 B: Thanks. I hope so.

 

 A : 발표회 한 것 어떻게 됐나요?

 B : 한마디로 말해서…, 형편 없었어요!

 A : 아, 이것 봐요. 틀림없이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을 텐데요.

 B : 아녜요, 정말 형편 없었어요. 다른 ‘구인 광고’를 찾아 보러 다녀야 할 것 같네요.

 A : 농담 아녜요,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예요. 기운내요!

 B : 고마워요. 저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있어요.

 제공 및 음성파일:외대닷컴 어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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