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평생 소외된 이들 보듬어

2013년부터 12년간 전 세계 14억 가톨릭 신자를 이끌어온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교황청은 이날 아침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로 선종했다고 발표했다. 케빈 페럴 바티칸 추기경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늘 아침 7시 35분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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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임훈(후지필름코리아 사장)씨 부친상

    ▲임완수씨 별세, 임훈(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씨 부친상, 임미라, 임선희, 임미경씨 부친상. 정경아씨 시부상. 김정환씨 장인상=1일, 평촌 한림대성심병원장례식장 VIP1호, 발인 4일 오전 7시, 장지 함백산추모공원, 분당 메모리얼파크 031-382-5004

    2025-05-02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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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라인]자율주행, 시범사업만 해서야

    여행 혹은 업무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온 이들이 약속이나 한 듯 구글 자율주행 로보택시 '웨이모' 탑승 경험을 털어놨다. 단순 호기심 차원에서 탑승한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전문가 시각에서 웨이모를 평가하기 위한 사람 등 목적은 제각각이다. 일반인의 소감은 예상보다

    2025-05-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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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GVC 전략 재편과 새로운 가치사슬 구축, 첨단기술 확보의 출발점

    글로벌 무역 질서에 커다란 변곡점이 다가오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은 전통적 자유무역 원칙에서 벗어나 자국 중심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약화하고 양자 협상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이에 따라 글로벌 가치사슬(GV

    2025-05-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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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물리적 AI가 자율제조공장 실현한다

    4차 산업혁명이 드디어 실체를 드러냈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말한 인더스트리 4.0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등과 같은 첨단기술이 기술·영역 간 융복합, 제조와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복합하는 형태로 발전

    2025-05-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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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74〉인공지능 테크노스트레스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는 우리가 따라잡는 속도를 훌쩍 넘어서버렸다.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AI 기술에 관한 뉴스를 보고 있노라면, 처음에는 탄성을 질렀지만 이제는 무섭기까지 하다. 학술적으로는 이러한 종류의 스트레스를 테크노스트레스라고 부른다. 디지털피로, 기술

    2025-05-01 16:00
  • [부음]조성현(HL만도 부회장)씨 부친상

    ▲조진걸씨 별세, 이재녀씨 남편상, 조성현(HL만도 부회장)·조은영씨 부친상, 임혜숙씨 시부상, 김상범씨 장인상=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실, 발인 3일, 장지 동화경모병원. (02)3010-2000

    2025-05-01 15:00
  • [부음] 장환수(뉴스핌 전문기자)씨 모친상

    ▲서경열씨 별세, 장형수(한양대 교수)·미향·환수(뉴스핌 전문기자)씨 모친상, 하태요씨 장모상, 손영아·최정원씨 시모상=1일, 진주 한일병원 장례식장 VIP호실, 발인 3일. (055)759-7777

    2025-05-01 13:09
  • [인사] 감사원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신규 채용 △공공재정회계감사국장 임동혁 ◇3급 승진 △사회·복지감사국 제5과장 임보영 △외교·국방감사국 제2과장 신현승 △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이중호 △지방행정감사2국 지방건설안전감사과장 박병호 △적극행정공공감사지원관실 적극행정총괄담당관 여

    2025-05-0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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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이노베이트, 어린이날 맞이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로 환아에게 선물 전달

    롯데이노베이트가 최근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보바스병원 아동 환자들에게 개인맞춤형 수제 인형을 전달하는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만의 인형 만들기'는 아동 환자들이 자유롭게 그린 그림을 실제 인형으로 만들어 주는 행사다.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에게

    2025-05-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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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은의 정책과 혁신] 〈15〉세종시로 갔지만, 지방은 살아나지 않았다

    국회 이전과 대통령 집무실의 세종 설치. 선거때마다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공약이다. 빌 공자(空) 공약이라 하기도 어렵다. 이미 상당부분의 정부 부처가 세종에 자리를 잡았기 때문이다. 세종시 건설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은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실

    2025-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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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대학포럼] 〈219〉혁신기반 성장을 위한 과학기술 거버넌스 재구상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부조직 개편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개편 경험을 돌아보면 기대보다는 실망이 더 컸다. 미래 국가 운영의 방향성을 실질적인 거버넌스 설계로 구현해야 해지만, 기존 부처를 재편하거나 이름을 바꾸는 형식적 조정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결

    2025-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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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산불 꺼진 경북, 꺼지지 않은 카메라

    의성과 영양, 그리고 청송까지. 이번 산불로 가장 깊은 상처를 입은 경북 북부 지역들이다. 하지만 이곳은, 불이 나기 전부터 이미 조용히 꺼져가고 있었다. 인구는 줄고, 출생아 수는 급감했으며, 젊은 세대는 도시로 떠난 지 오래다. 청송은 이미 4개의 교정시설을 보유하

    2025-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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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단상] 버티컬 AI와 SaaS 결합, 한국 소프트웨어 시장 바꾼다

    올해 주요 글로벌 테크 행사에서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플랫폼 글로벌 확장을 선언하고 나섰다. 이 상황은 단순히 기술 트렌드 이상 의미를 지닌다. 기존 한국 기업들의 IT 운영 방식은 시스템 통합(SI)

    2025-04-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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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시론] 차세대 나라장터 성공개통 '소통'과 '준비'의 힘

    올해 3월 31일은 우리나라 공공조달 역사에 큰 의미가 있는 날이었다. 국가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를 2002년에 개통한 이후 약 23년만에 새로운 '차세대 나라장터'로 선보인 것이다. 7만여 수요기관, 60만여 조달기업이 나라장터를 이용하고, 이 공간에서 연간

    2025-04-30 16:00
  • [인사] 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 ◇과장급 전보 △유통정책과장 류선형 △원양산업과장 강동양 △수산직불제팀장 한지용 △어구순환정책과장 고경만 △어촌양식정책과장 정기원 △양식산업과장 도윤정 △항만정책과장 황상호 △항만개발과장 손원권

    2025-04-3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