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12일 오전 7시부터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북악포럼(회장 최승은)이 주최한 ‘이회창 후보와 리눅스 창시자 토발즈와의 대화’에서 한국을 첫 방문한 리눅스의 창시자 리누스 토발즈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올초 핀란드를 방문했을 때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노키아와 토발즈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토발즈를 직접 만날 기회를 얻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또 국내 IT산업에 대해 “우리나라는 지난해 GDP의 12.7%가 IT산업에 집중돼 있을 정도로 IT강대국이면서도 국가 경쟁력은 20위에 머물고 있다”며 “전통산업과 IT산업을 연계하는 데 힘을 쏟을 생각”이라고 피력했다.
북악포럼은 교수 등이 주축이 돼 15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회창 캠프에 대한 교육을 담당해왔다.
<대선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