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과학기술사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지역혁신에 나선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정책기획·생물산업·메커트로닉스·소프트웨어·벤처·방사선기술(RT)·니트·환경 등 과학기술 8개 분과 58명의 자문단을 구성했다.
대학교수 및 산업체 관계자 등으로 짜여진 과학기술 자문단은 분과별 과학기술 정책비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정부 예산지원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도는 올해 생물대사물질연구센터와 반도체디자인센터 설립을 신규 사업과제로 확정하고 기획예산처 등 정부부처를 상대로 예산확보 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 과기부가 추진하는 지역협력연구센터사업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고추장연구기반구축과 실버산업 추진을 위한 기획보고서 작성을 다음달 말까지 마무리해 지역특화식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결국 과학기술산업의 육성에 달려있다고 판단해 과학기술자문관을 구성하는 등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며 “아울러 해외지역출신 과학자 등 다른 인적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지역혁신을 위한 과학기술 신규과제를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