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에 이어 양문형 냉장고에도 건강기능을 첨가함으로써 가전업계에 친건강 바람이 확산될 전망이다.
LG전자(대표 구자홍)는 위생성 강화를 위해 디오스 냉장고 전 모델에 항균 처리 기능인 ‘바이오 실드 시스템(Bio Shield System)’을 적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 실드 시스템이란 내부 케이스(도어 및 캐비닛)를 항균 처리하기 위해 표면을 강력한 살균위생 효과를 가진 은이온으로 코팅한 차세대 항균 시스템이다. LG전자는 2001년에 항균 냉장고 관련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으며 같은 해 영국·독일 등 해외 8개국에도 특허를 출원하고 상용화 개발을 추진해왔다. LG전자는 앞으로 바이오 실드 시스템을 톱마운트형 일반냉장고 및 김치냉장고에 확대 적용하고,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은 선진시장을 공략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