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유럽공략의 호기로 보고 다양한 통신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에 성공한 3세대 통신 장비를 선보여 기술력 우위를 과시했다.
삼성전자는 동기식 3세대 통신 장비인 ‘cdma2000 1xEV-DV’를 비롯해 비동기식 장비인 ‘WCDMA 릴리즈4’를 선보였으며, 이를 이용한 동영상 통화, VOD, 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MMS) 등을 선보였다. 또 최근 각광받고 있는 FTTH(Fiber To The Home)기반의 ‘통신·방송 융합 홈 네트워크 솔루션’을 세계 최초로 시연하고, 차세대 IP폰을 중심으로 한 오피스 네트워크 솔루션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휴대폰 제품으로는 컬러폰, 카메라폰, 캠코더폰, 64화음 스테레오 카메라폰, 지능형복합단말기, TV폰, 와치폰 등 첨단 휴대폰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안테나가 휴대폰 몸체 안에 들어가 있는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 (SGH-E700), 삼성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바(bar) 타입 카메라폰(SGH-X600),심비안 OS를 채택한 유럽향 지능형 복합단말기(SGH-D700), 국내에서 출시한 130만 화소 캠코더폰 (SCH-V420)등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삼성 휴대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으며, 이들 제품은 관람객들의 집중적인 시선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삼성전자의 폴더형 인테나 카메라폰인 SGH-E700 모델에 관심을 많이 두었으며, 130만화소의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이 제품(모델명:SCH-V420)은 유효 화소수 130만화소 카메라 탑재를 비롯해 메모리 용량을 대폭 확대해 최대 2시간 10분까지 녹화가 가능하다. 또 5단계 디지털 줌 기능, 근접 촬영 기능 및 7가지 촬영 이미지 크기 중 하나를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해서 찍을 수 있는 등 기존 카메라폰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고급화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무래도 메가픽셀 카메라폰에 관람객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며 “3G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많아 상담건수도 이 부문에 많이 몰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별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