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에버퀘스트’와 ‘샤이닝로어’를 이달말과 다음달말에 차례로 중단한다고 12일 밝혔다. 엔씨소프트측은 “불확실한 사업을 정리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에버퀘스트’와 ‘샤이닝로어’ 등 관련 200억원 규모의 투자 자산에 대해서는 올해 내로 회계상 감액분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그동안 유료로 운영됐던 ‘에버퀘스트’를 12일부터 무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샤이닝로어’ 이용자들에게는 ‘리니지’ ‘리니지2’ 무료쿠폰’, ‘에버퀘스트’ 이용자들에게는 북미 에버퀘스트에 90일간 접속할 수 있는 이용권을 나눠 줄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