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검찰 당국의 대법원 상고 포기로 일명 ‘DVD 욘’이라 불리우는 노르웨이 청년 욘 렉스 요한슨(20)이 마침내 자유를 찾았다.
요한슨은 DVD의 불법복제 방지 코드인 CSS를 제거하는 소프트웨어인 ‘DeCSS’를 개발, 관련 암호를 인터넷에 올려 해커들 사이에서는 영웅으로 떠올랐으나 미국영화협회(MPAA) 등의 고소로 기소된 상태였다.
그는 작년 1월과 12월 두차례에 걸친 재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는 데 이번에 검찰이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자유의 몸이 됐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