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광대역 서비스가 기존 통신업체들의 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IDG뉴스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사의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유럽의 광대역 서비스 가입자는 전체 가정의 20%에 해당하는 3350만가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2008년에는 유럽 가정의 41%가 광대역 서비스에 가입할 전망이다.이같은 성장세는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그와 같이 기존 통신 업체에 강력한 경쟁을 벌일 수 있는 대형 케이블 업체 등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에서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스웨덴, 스위스 등의 일부 국가는 2008년까지 광대역 서비스 확산율이 55%∼60%에 달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IDC는 최근 유럽의 광대역 가입자가 2002년 1300만가구에서 지난해 2400만 가구로, 2007년에는 6300만 가구까지 늘어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