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업무 환경이 확산되면서 사이버보안은 기업 운영의 방어 수단을 넘어 비즈니스 지속성과 성장 전략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생성AI, AI 애플리케이션, 에이전트 기반 자동화가 기업 업무 전반에 도입되면서 데이터 유출, 프롬프트 인젝션, 섀도 AI, API 악용, 랜섬웨어, 계정 탈취 등 새로운 위협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업은 AI 위협을 불확실한 위험으로만 인식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리 가능한 보안 운영 체계로 전환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인프라가 연결된 AI 환경에서는 개별 보안 솔루션보다 통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서비스형 보안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과 GTT KOREA는 오는 5월 2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LL 하모니볼룸에서 'SECaaS Summit 202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위협 시대, 방어를 넘어 성장으로'를 주제로 AI 보안 전략을 단순한 방어 체계가 아니라 기업 신뢰 구축, 서비스 연속성 확보, 사업 확장 기반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다룬다.

행사 전반부는 오프닝 특별강연과 6개 키노트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AI 기반 지능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서비스형 보안 전환 방향, 생성AI·LLM 확산에 따른 새로운 보안 리스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보안 운영 전략으로 요약된다.
세부적으로는 프롬프트 인젝션, 민감 정보 유출, 섀도 AI, 토큰 고갈 공격 등 AI 서비스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과 이를 방어하기 위한 보안 아키텍처가 다뤄진다. 생성AI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를 보호하기 위한 프롬프트 보안, 실시간 가드레일, 민감 데이터 차단, 접근 통제 전략도 소개된다.
이번 서밋의 주요 트랙은 트러스티드 AI 데이터(Trusted AI Data), 시큐어 AI 애플리케이션(Secure AI Applications), 레질리언트 AI 인프라스트럭처(Resilient AI Infrastructure) 등 3개로 구성된다. 각 트랙은 AI 시대 데이터 보호, AI 애플리케이션 보안, 클라우드·인프라 복원력 확보 전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트러스티드 AI 데이터 트랙은 AI 학습·추론 데이터 보호, 데이터 신뢰성, 데이터 주권, 접근 통제, 데이터 중심 보안 전략을 다룬다. AI 경쟁력이 데이터 품질과 보호 수준에 의해 결정되는 환경에서 기업 데이터 자산을 어떻게 통제하고 보호할 것인지가 핵심 논의 대상이다.
시큐어 AI 애플리케이션 트랙은 생성AI 서비스, AI 애플리케이션, AI 에이전트, 프롬프트 보안,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 보호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프롬프트 인젝션, 민감 정보 유출, 섀도 AI, 토큰 고갈 공격 등 기존 보안 체계로 대응하기 어려운 AI 기반 위협에 대한 실행 전략이 제시된다.
레질리언트 AI 인프라스트럭처 트랙은 멀티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AI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보안 전략을 다룬다. 랜섬웨어 대응, 서비스 연속성 확보, 엔드포인트·서버 통합 보호, 보안 운영 자동화, 복원력 확보가 핵심 주제로 포함된다.
행사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클라우드플레어, 코오롱베니트·IBM, 센티넬원, SGA솔루션즈, 옴니사·필라웨어, 크라우드스트라이크, Jamf, 셈페리스, 퀘스트소프트웨어, 탈레스, 라온시큐어, AWS,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 스플렁크 등 AI 보안·클라우드·인프라·데이터 보호 분야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후원사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 부스도 마련된다. 참가자는 AI 보안, 데이터 보호, 클라우드 보안, 인프라 복원력, 애플리케이션 보안 기술이 실제 기업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서밋은 AI 기반 업무 환경에서 보안 전략 수립, 서비스 연속성 확보, 데이터 보호, 규제 대응, 보안 운영 자동화를 고민하는 CEO, CIO, CISO, CDO, AX·DX 추진 조직, 보안 담당자에게 실질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s://secaas.etnew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