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승유 http://www.hanabank.com)은 일대일 맞춤 고객 서비스와 고객 이탈감지 기능을 탑재한 통합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6월부터 전략 수립에 나서 12월부터 약 10개월 간 구축된 이 시스템은 ‘통합 영업 및 마케팅을 위한 스피드경영’을 구현하기 위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대출 만기일, 이자 납입일, 기념일 등이 발생하면 영업점·콜센터·e메일·문자서비스 등 전 채널을 통해 해당 고객에게 정보가 제공된다. 또 일정기간 거래고객의 행태를 분석, 고객 이탈조짐이 보이면 담당 직원에게 고객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측은 이 시스템을 통해 영업점의 고객 정보를 본점과 통합, 분석·기획하고 고객의 요구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필희 CRM팀장은 “통합 CRM시스템은 신속하고 체계적인 고객관리로 고객과 은행이 윈윈하고 소매금융의 경쟁력을 차별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