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검찰들은 작년 봄 전세계의 수 백만대의 컴퓨터를 마비시켰던 새서(Sasser) 웜 바이러스를 유포한 혐의로 18살의 학생을 기소했다고 AFP가 보도했다.
스벤 J로 알려진 이 학생은 컴퓨터 작동을 방해하는 컴퓨터 바이러스를 유포, 인터넷을 통해 유포시켜 수백만달러에 이르는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검찰들은 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고소한 143명의 고소인들의 고발에 따라 기소했으며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용의자가 최고 5년형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재판이 언제 시작될 지는 독일 검찰은 밝히지 않았다.
이 용의자는 지난 5월, 독일 북부의 작은 도시인 로텐부르크에 있는 그의 부모집에서 체포됐다.
이규태기자@전자신문, kt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