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지난 27일 상무보급 신임 임원 18명을 대거 발탁하는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경영전략실과 구매전략실을 신설했다.
회사 측은 “이용경 사장의 현장중시 경영의지로 실적이 뛰어난 영업국장을 임원으로 발탁했으며, 임원인사를 장기적인 투자로 생각한 것이 예년보다 많은 임원을 선발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조직변화를 보면 기조실과의 업무중복이 지적돼 온 비전경영실을 없애고 경영전략실을 신설해 △KT 중장기 비전과 기업전략 △자회사 관리 △R&D 및 제휴 출자를 담당하도록 했고, 기조실은 △연 단위 경영방향과 목표수립 △재원관리 △전사적 조직기획 및 관리개선을 맡도록 해 역할을 분리·조정했다.
이와 함께 구매전략실(실장 박인규 상무보·전 감사팀장)을 신설해 구매와 조달의 효용성을 높였다.
KT는 또 “연공서열과 부서별 안배를 파괴, 승진자 평균연령을 기존 49.2세에서 46.6세로 줄였으며 42세 최연소 승진임원과 최단기간 승진임원(1년 8개월)을 탄생시켰다”고 덧붙였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