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애질런트, 광주 LED생산기지 실사

 지난해 11월 광주에 고휘도 발광다이오드(LED) 생산기지 설립의사를 밝힌 미국 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실사단이 오는 18일 3박4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 실사에 들어간다.

 이번 방문단은 제프 헨더슨 애질런트 부사장을 단장으로 제프 슈너 반도체사업부 연구개발 및 생산이사, 애질런트와 필립스 라이팅과의 합작사인 루미레즈 조지 크래포드 기술이사 등 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윤승기 한국애질런트 지사장도 동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방문 이튿날인 19일에는 광주광산업집적화단지에 위치한 한국광기술원을 방문해 LED 밸리 조성 등 LED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을 들은 뒤 광주과학기술원과 고등광기술연구소에 들러 인력 양성 현황을 청취한다.

 이어 20일에는 광주 LED 밸리 후보부지를 시찰하고 광주테크노파크의 LED·LD패키징센터를 방문하는 등 고휘도 LED 사업분야 투자 검토를 위한 광주지역의 인프라 및 산업 환경을 면밀히 실사할 예정이다.

  김용환 광주시 투자협력관은 “애질런트가 광주지역에 고휘도 LED 생산기지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실사단 방문이 최종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