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용경)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색 교육을 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
KT는 지난 연말 입사한 48명의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올초부터 매일 아침 구보 훈련과 눈덮인 치악산을 9시간 등정하는 등 강도높은 체력훈련을 진행, 취업 관문보다 더 힘든 인내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 콜센터에 고객 상담원으로 신입사원들을 파견, 까다로운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처리하게 하거나 영하 10도의 한파속에서 고객에게 전단지를 나눠주며 상품판매 경험도 쌓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KT의 과거, 현재, 미래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각색해 뮤지컬로 만들고 3만 개의 도미노를 쌓아 개인의 역량과 팀웍의 조화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중이다.
KT 인재개발원 장석봉 과장은 “민영 KT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은 화합과 인내, 창의력이 필요하다”면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팀웍을 제고하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