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선 전선사업본부장인 손종호 전무가 25일 대전지법으로부터 진로산업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손 신임 대표는 지난 1976년 LG전선에 입사해 해외부문장과 전선사업본부장을 지내는 등 30여년간 전선사업 분야에 종사해온 전문 경영인이다.
손대표는 “LG전선의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해 양사의 영업 시너지 효과를 내고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신제품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으로 선박용 케이블 시장의 지배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정리계획안이 순조롭게 진행돼 진로산업의 경영이 조속히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며 “법정관리로 업무의욕이 크게 떨어져 있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