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김명찬)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인텔 서버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인텔코리아는 솔루션별, 지역별, 영역별로 SI 및 솔루션 업체 30∼40여개사와 서버 부문의 협력사 계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규모도 점차 늘려갈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인텔코리아는 이들 협력사와 15개 인텔 서버 채널사와 연계 협력, SI 및 솔루션 기반의 서버 공급 사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인텔코리아는 리눅스 기반 엔터프라이즈 시장을 적극 발굴해 기존 리스크칩 기반 유닉스 시장을 리눅스를 탑재한 인텔 플랫폼으로 적극 교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덕채 이사는 “인텔 서버가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하이엔드 분야의 유닉스 서버, 로엔드 분야의 제온 서버를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인텔코리아는 SI업체인 포스데이타와 협력해 ‘스페이스넷’이라는 공동 협력 프로그램을 띄운다. 오는 4월 정식 발족 예정인 ‘스페이스넷’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의 서버 및 솔루션, SI 수요를 공동으로 발굴하기 위한 협력체로 △인텔 서버 채널업체(디지털헨지·나노베이커뮤니케이션즈 등) △SI업체(포스데이타·아시아나IDT·동양시스템즈·신원정보기술 등) △솔루션업체(IBM·노벨·오라클·티맥스 등) △하드웨어업체(시스코·EMC·HDS 등)가 광범위하게 참여한다.
이 협력체에서 포스데이타는 사업 주관을, 인텔코리아는 인텔 서버 채널사를 통해 엔드 유저 영업과 마케팅을 책임질 예정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