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는 대외통상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통상부문의 거물급 인사인 황두연 전 통상교섭본부장(64)과 안충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64)을 새로운 객원연구원으로 위촉했다.
이에 따라 무역협회의 객원연구원은 기존의 김진현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김도형 계명대 교수를 포함, 총 4명으로 늘어났다.
황두연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행시 7회로 공직에 입문, 경제기획원 사무관과 상공부 무역정책과장·상역국장을 거쳐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KOTRA 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의 고문으로 재직중이다.
안충영 전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경북대 경제학과와 미 오하이오주립대학교대학원을 나와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아태경제협의체(APEC) 경제위원회(EC) 의장과 제2기 국민경제자문회의 위원(산업통상), 중앙대 경제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 객원연구원들은 무역협회의 대외통상기능을 보강하는 한편, 본격화되는 FTA 및 DDA협상에 관한 자문역할과 함께 무역협회가 올들어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한 복합무역의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맡게 된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