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관 코엑스(COEX) 사장은 15일 “앞으로 문화콘텐츠, 정보기술(IT), 소비재, 서비스분야 등 경박단소 아이템의 전시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대규모 이벤트 유치 및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취임 1주년 기념 간담회를 갖고 “최근 전자·IT 산업의 발전이 가속도를 더하면서 정보 교류의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 회의 및 IT기업 주도의 신제품 발표회의 수요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사장은 “최근에는 무역센터 입주사인 소니코리아, 시스코, 썬마이크로 등 다국적 기업을 중심으로 신규 시장이 형성되고 있어 고객층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서비스 강화와 더불어 신규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오는 4월 예정된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 개관과 관련, “KINTEX 개관으로 어느 정도 영향을 받겠지만 수많은 국제행사 개최로 쌓은 노하우 및 전문 인력과 다수의 세미나 룸을 기반으로 한 코엑스의 장점을 활용해 컨벤션 사업모델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컨벤션 개최와 병행해 개최되는 부속행사(전시회 등)를 적극적으로 기획, 개최하는 한편 국제회의 유치 확대에도 역량을 집중시키겠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