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성인 콘텐츠 포르노 시장 규모가 지난해 4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C넷이 보도했다.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세계 휴대폰 사용자들이 지난해 휴대폰으로 포르노 동영상을 시청하는 데 4억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10년이 되면 시장 규모가 50억달러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을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가 내놨다.
니세시 파텔 애널리스트는 “원래 이동통신 시장에서 포르노 산업은 작은 액정과 비싼 다운로드 가격 때문에 활성화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2010년에는 모바일 성인 콘텐츠 지출이 전체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지출 중에서 5%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플레이보이·프라이빗미디어그룹 등 성인 콘텐츠 제공업체는 콘텐츠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18세 이하의 가입자들이 성인 콘텐츠를 다운로드받지 못하게 하는 전략을 추가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