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때에,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온디맨드(on demand)’ 세상이 열린다. 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이 제시해 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인 온디맨드 비즈니스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장을 마련했다. 한국IBM은 22일과 23일 양일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2005 IBM포럼’ 행사를 통해 온디맨드 비즈니스 모델이 전세계 주요 기업들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용된 사례들을 소개한다.
IBM이 주창한 온디맨드 비즈니스는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제공할 수 있는 준비된 기업이 미래 시장을 주도한다는 게 IBM 온디맨드의 핵심이다.
한국IBM은 최근 3년 연속, 포럼의 주제를 온디맨드로 정하고, 이 개념을 비즈니스에 적용해 얻게 될 효과를 고객들에게 설명했다. 올해부터 온디맨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을 기대하는 한국IB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에 온디맨드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광원 실장은 “IBM이 90년 후반 주창한 ‘e비즈니스’가 컴퓨팅 업계에서 보통명사화한 것처럼 온디맨드도 대중적인 개념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온디맨드의 실체와 발전 방향을 한 눈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경우 ‘온디맨드는 나의 비즈니스(on demand. It`s my business)’라는 주제로, 다양한 기업의 온디맨드 비즈니스 혁신 사례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각 산업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비즈니스 이슈들을 온디맨드 비즈니스 모델이 효과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음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온디맨드가 기업의 수익 창출에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성장의 밑거름이 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국내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모델을 제공할 것이라고 한국IBM은 설명했다.
한국IBM은 이를 위해 업계와 고객에게 온디맨드에 관한 보다 업그레이드된 기술 및 제품 동향, 그리고 새로운 서비스나 컨설팅 방법론 등을 소개한다. 특히, 현재 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바젤 II 대응전략이나 리스크·콤플라이언스, 콤포넌트비즈니스모델(CBM)이나 컨버전스, 유비쿼터스 솔루션 등에 역점을 뒀다. 경영 의사결정을 위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통합 방안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지원 방안도 제시한다.
이휘성 사장은 이와 관련, “한국IBM은 창립 이래 지난 40여년간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을 위한 파트너로서 정보기술과 제품 및 서비스 솔루션을 통해 정보화 사회 발전에 일조를 해왔다”며. “특히 올해 행사는 통해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IBM 스스로 온디맨드 기업으로서의 경험과 글로벌한 비즈니스의 노하우,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이해 등을 결합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해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IBM은 이번 행사에서 기업들이 시장의 변화와 고객의 요구를 신속히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도록 고객을 향해 안테나를 늘 켜두기 위해서는 경영 프로세스를 온디맨드형 기업에 맞게 혁신하고, 전산 운영환경 또한 온디맨드가 제시하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에 맞게 혁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내세울 예정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etnews.co.kr
<소박스>
온디맨드 비즈니스란.
최근의 기업 환경은 정보기술(IT)이 기업 내 업무 프로세스와 밀접히 결합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한국IBM이 업계와 고객에게 제시하고 있는 온디맨드 비즈니스는 이 같은 변화에 부응하는 기업 프로세스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한다.
온디맨드 비즈니스란 개념은 샘 팔미사노 IBM 회장이 주창한,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자 차세대 컴퓨팅 패러다임이다. ‘원하는 때에, 원하는 서비스를, 원하는 만큼’ 제공할 수 있는 준비된 기업이 미래 시장을 주도한다는 것이 핵심 개념이다.
온디맨드 기업이 되려면 시장 변화와 고객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핵심 역량에 집중하며, 비용구조를 고정적인 구조에서 가변적인 구조로 전환해 시장 위협 요소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조직 내 핵심 업무 프로세스의 혁신과 개방형 표준에서 통합된 IT를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과 문화를 강화하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시장 기회에 기민하게 부응하며, 불확실한 외부 환경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힘을 말한다.
IBM은 서비스 및 컨설팅을 다양한 제품 및 기술과 결합해 제공하는 온디맨드 기업으로 변신하고 있으며, 한국IBM도 온디맨드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