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내의 광산업집적화단지가 확대 조성된다.
광주시는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첨단산단에 조성한 18만1800여㎡(5만5000평)의 광산업집적화단지가 현재 90%이상 임대된데다 업체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올해부터 2009년까지 19만8300㎡(6만평)를 추가 광산업집적화단지로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본격 착수하는 댁내광가입자망(FTTH)과 발광다이오드(LED)밸리 조성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신규 창업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이전하는 업체가 증가하고 있는 것도 광산업단지 추가조성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올해 1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만3000평 규모의 임대단지를 조성, 내년 상반기부터 임대 분양하고 나머지 3만7000평은 내년부터 첨단 2단계 개발사업에 포함시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010년까지 광산업 기업체수를 480개까지 늘려 집적효과를 극대화하고 광산업 분야에서만 매출 7조 원, 고용인력 5만명을 창출하는 등 광산업을 자동차·전자와 함께 3대 주력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