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장장치]광미디어-벤큐코리아

 벤큐는 대만에 본사를 둔 LCD·스토리지 제조업체로 지난해 벤큐코리아(http://kr.BenQ.com)를 설립, 국내 시장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벤큐코리아(대표 최종성)는 현재 LCD 모니터, DVD RW, 디지털 프로젝터, 주변기기 등을 출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3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CD R, CD RW, DVD R, 콤보 등 저장장치를 출시하며 소비자 층을 형성해온 벤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DVD RW 시장에 대한 공세를 위해 시장 변화에 최적화된 영업·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벤큐코리아는 시장 접근전략을 용산 전자상가를 중심으로 한 일반 유통시장과 PC 번들, 홈쇼핑 등을 위주로 한 SI 시장으로 구분, 제품 라인업과 판매 정책을 차별화하고 있다.

 판매 촉진을 위해 총판·대리점에 간판, 데모 제품, 판촉품 등 지원은 물론 전국단위 서비스 거점을 마련중이며 향후 체험 마케팅을 위한 벤큐 엔조이먼트 스페이스를 꾸며 소비자의 관심을 적극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또 제품 발표회와 파워 유저 행사 등을 열어 제품 홍보와 지원을 지속함으로써 올해 시장점유율 2위의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벤큐의 주력제품의 하나인 ‘DW1625’는 라이트 스크라이브(LightScribe) 기술이 적용된 DVD RW로 16배속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며 디스크 표면에 레이저로 라벨링을 할 수 있어 다양한 개성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이 호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더블레이어 8배속을 지원하는 ‘DW1640’은 기존 출시된 DW1620Pro에 비해 DVD+/-RW, DL, CD R 성능이 개선됐고 베어본·슬림 PC에도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