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리눅스(대표 정수영 http://www.wowlinux.com)는 지난 2000년 국산 리눅스 OS를 출시한 리눅스 전문 업체다. 이회사는 리눅스 커뮤니티가 함께 참여하는 국내 포털 사이트를 오픈 하는 등 국내 리눅스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와우리눅스는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우리 환경에 적합한 리눅스 제품을 전자통신연구소(ETRI)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등 리눅스 표준화 작업에 힘쓰고 있다.
정수영 와우리눅스 사장은 “리눅스 표준화 작업은 향후 컴퓨터 시스템의 호환성 측면에서 적절한 성능이 검증 되어야 하고 특정 소프트웨어나 하드웨어에도 종속되지 않아야 한다”며 “이에 국제 표준에 근거한 커널 2.6기반의 제품을 최근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온라인을 통한 제품 패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우리눅스는 데스크 톱 운영체제 분야에도 각 기업에 적합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에 출시된 ‘와우리눅스 PE 1.2’는 리눅스 데스크 톱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현재 춘천 시정, 강원대학교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600여 카피가 판매되는 등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솔루션이다. 또 와우리눅스는 기본 배포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소프트웨어를 패키징화 해 사용자에게 시스템의 선택부터 설치운용 까지 ‘원스톱 프로바이더’의 역할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한다는 전략으로 외산 업체에 맞서고 있다.
정 사장은 “패키징화란 운용체제, 미들웨어 응용 소프트웨어 등을 각각 선별해 적용하던 것을 사용자의 요구에 맞게 최적의 상태를 제공 하는 것”이라며 “이런 제품 공급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우리눅스는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미들웨어 및 패키지 소프트웨어 분야에 적용되는 리눅스 기반 솔루션을 개발해 향후 중국이나 일본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정 사장은 “해외 진출을 위해 솔루션 회사와 함께 기존 제품을 리눅스 기반으로 전환해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다음달에는 기본적인 범용 리눅스 OS에 별도의 솔루션을 탑재해 기본 솔루션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패키징화된 기업용 제품인 ‘와우리눅스 AS 1.2’가 출시 된다”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리눅스 시장에서의 매출을 극대화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