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제로, 일본 온라인쇼핑몰 SW다운로드 1위

 국내에서 개발된 스파이웨어 퇴치 제품이 일본 유명 온라인쇼핑몰 SW다운로드 판매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 http://www.ahnlab.com)는 일본 법인 안랩재팬(법인장 이봉기 http://www.ahnlab.co.jp)의 스파이웨어 퇴치 제품 ‘스파이제로 2006’이 최근 NEC사가 운영하는 유료 포털 ‘빅글로브(Biglobe)’에서 판매하는 20개 SW제품 중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일본 유명 온라인 쇼핑몰에서 국산SW가 판매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제품의 높은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이 일본 이용자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안랩재팬은 분석했다.

 안랩재팬의 현지 파트너사인 인터채널은 온라인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지난 20일 자사 웹사이트(http://www.interchannel.co.jp)에서도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일본 최대 SW 온라인 쇼핑몰인 벡터 등으로도 판매를 확대했다.

 이봉기 안랩재팬 법인장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된 4월을 기점으로 경쟁사들이 일제히 관련 솔루션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형성기를 맞고 있다”며 “오는 6월부터는 스파이제로 패키지 판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 일본에서도 대표 안티스파이웨어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