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차세대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 전용 소프트웨어(SW) 관련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SCE는 지난주말 미국에서 ‘PS3 SW 사업전략 발표회’를 갖고 PS3용 SW 개발에 필요한 환경을 정비하기 위해 영국의 SN시스템스사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또 미국 등의 개발자용 SW업체 3사와도 공동 협력키로 했다. 향후 이들 업체가 지닌 기술을 PS3용 SW 개발에 활용하고 필요한 SW도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 전략의 핵심이다.
이날 구다라키 켄 사장은 “현행 PS2를 능가하는 개발체제 속에서 강력한 PS3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내년 봄 출시되는 PS3의 등장으로 이를 지원하는 SW 개발비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SCE는 SN시스템스 인수 등을 통해 PS3용 SW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게임 SW업체들에게도 질좋은 SW 개발을 요청하겠다는 방침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