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온(대표 강진기 http://www.crystal-on.com)이 LED 및 광학 부품의 핵심 소재인 세라믹 단결정 웨이퍼를 생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사는 17억원을 투자, LED의 원료로 쓰이는 사파이어 기판 생산 공장을 인천 남동공단에 구축해 최근 시생산에 들어갔으며 10월부터 양산을 시작한다. 월 1만5000매의 생산 규모를 갖췄으며 향후 3만매 규모까지 증설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SAW필터 등 모바일 기기용 부품의 핵심 소재인 리튬나이오베이트(LN LiNbO₃) 기판도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사파이어 웨이퍼는 청색 및 백색 고휘도 LED의 핵심 소재지만 국내 생산 업체가 없어 주로 수입에 의존해 왔다.
크리스탈온은 고휘도 LED의 원재료인 사파이어 웨이퍼를 주력으로 생산, 국내 에피웨이퍼·LED 업체 및 모바일 부품 업체에 공급할 계획이다.
강진기 사장은 “단결정 웨이퍼는 높은 수준의 소재 가공 능력과 초기 투자비가 필요해 진입이 쉽지 않아 해외 의존률이 높았다”라며 “가격과 빠른 납기 대응 능력으로 국내 LED 업체의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