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이 △양호한 수급 △펀더멘탈 상승 △가치 재평가 등의 요인에 힘입어 향후 4년내 1700P 이상의 고공비행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우리투자증권은 27일 ‘코스닥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자료를 통해 코스닥시장이 올해 일시 조정후 600P까지 상승하는 한편 2006년 800P, 2007년 960P, 2009년 1740P까지 추세적으로 높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리투자 이윤학연구원은 “지난 4년동안 코스닥은 90% 이상의 장기하락을 거듭해왔으나 최근들어 변동성지표(월간 St-Dev)가 바닥 수준에서 반등하기 시작하고 월간 코포크지표가 6년만에 매수신호를 나타내고 있는 등 장기상승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는 540선에서 강한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보이나 이것만 넘어서면 600P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특히 최근의 상승은 주가 상승의 3대 요인 가운데 첫번째 국면에서 나타나는 적립식펀드, 변액보험 등의 수급요인이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앞으로 펀더멘털 향상과 주가가치 재평가 등의 요인까지 결합될 경우 2009년까지 장기랠리가 충분히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