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대 엔터프라이즈데이터웨어하우스(EDW) 프로젝트로 꼽히는 100억원 규모의 신한·조흥은행 차세대 EDW 시스템 프로젝트가 한국NCR테라데이타에 돌아갔다.
한국NCR테라데이타(대표 경동근)는 20일 신한·조흥은행의 차세대 IT 시스템 개발에 적용할 EDW 프로젝트를 수주, 내년 상반기에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조흥은행은 차세대 EDW를 자사는 물론이고 굿모닝신한증권·신한카드·제주은행·신한지주 등 5개 계열사에도 적용, 전사적인 EDW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NCR테라데이타 관계자는 “신한·조흥은행이 은행 간 통합으로 늘어나는 대용량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모 회사격인 신한은행이 사용중인 NCR테라데이타를 재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기존 자원을 활용하면 신규로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보다 30∼40% 비용 절감을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NCR테라데이타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로 향후 고객관계관리(CRM) 등 신한·조흥은행의 EDW에서 파생되는 시스템 구축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한국NCR테라데이타의 EDW솔루션 ‘테라데이타 V2R6’는 전용 운용체계 및 서버를 이용,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신한·조흥은행 외에도 우리은행·제일은행·현대해상 등 국내 주요 금융기관이 도입해 사용중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