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지원하는 정보기술(IT) 및 바이오기술(BT) 관련 기업의 일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TP(원장 신동수)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가나가와사이언스파크(KSP·대표 오사미추 야마다)와의 비즈니스 교류회에서 공동기술개발과 수출 및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대구TP는 이번 비즈니스 교류회에 네오솔과 대경인터컴, 티지바이오텍, 웰진 등 4개 벤처기업 관계자 10여명과 함께 일본 KSP를 방문, KSP 입주 및 졸업기업 10여곳과 활발한 수출 및 투자상담을 벌였다.
네오솔은 차세대 PVR의 비디오콘텐츠 관리시스템 업체인 비트(Beat)사와, 대경인터컴은 보드 및 드라이브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유포닉테크놀로지사와 개별 상담회를 갖고 기술개발 및 마케팅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BT기업인 티지바이오텍은 일본 임상시험 전문업체인 산테바이오 사이언스사로부터 공동마케팅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받았으며, 웰진도 백혈병 재발방지 모니터링 및 약품개발 지원업체인 HJL사와 마케팅 및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하기로 약속했다.
신동수 대구TP 원장은 “이번 교류회는 형식을 떠나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전문비즈니스단 파견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