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는 침입방지 기술 전문업체 ‘소스파이어’를 현금 2억2500만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체크 포인트는 자사의 방화벽 및 VPN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인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인수로 체크 포인트는 시스코시스템스와 주니퍼네트웍스 등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을 비롯해 보안 기술에 더욱 심혈을 쏟고 있는 MS 등의 압력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수 작업은 내년 1분기 안에 완료될 예정이다.
질 슈웨드 체크포인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는 우리의 공격차단 기술을 강화하고 가장 편리한 내부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확장 전략을 펼치는 중요한 걸음”이라고 말했다.
체크포인트는 이스라엘 업체로 2003년 존 랩스를 인수한 것을 제외하고는 기업 인수보다는 자체 개발을 통한 기술력 확대에 힘써왔다.
소스파이어는 미국 메릴랜드주 소재 보안SW 업체로 침입방지 및 탐지 기술과 실시간 네트워크 침입센서 기술 기반의 제품을 개발해 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