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새 5000원 지폐 공개

한은, 새 5000원 지폐 공개

내년 초 발행 예정인 새 5000원 지폐 도안이 2일 공개됐다.

새 5000원권은 기존 지폐와 동일한 인물(율곡 이이)이 앞면에 게재됐으나 뒷면은 기존 ‘오죽헌’ 전경이 아닌 신사임당의 작품 ‘초충도’를 도안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7일부터 한국조폐공사 경산조폐창에서 새 지폐 인쇄를 시작하며 연내에 발행일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