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휴대폰이 미국과 서유럽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LG전자(대표 김쌍수)는 시장 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 자료를 인용, 자사 휴대폰이 노키아·소니에릭슨 등의 브랜드를 제치고 소비자 만족도 지수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LG전자는 서유럽에서 ‘가장 세련된 제품(most stylish device)’을 포함한 19개 항목 중 17개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국에서도 19개 항목 중 9개 항목에서 최고 만족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미국과 서유럽의 모바일 기기 사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벨소리와 게임 다운로드 기능 및 배터리 성능에 불만을 표시했다.
폴 브라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 애널리스트는 “LG전자는 미국에서 80%, 유럽에서 86%의 만족도를 기록하면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에 이어 일본 교세라와 소니에릭슨이 각각 미국과 유럽에서 소비자 만족도 2위를 차지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