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SDS가 신규 사업인 ‘엔지니어링 아웃소싱(EO)’ 사업을 내년께 본격화하기 위해 인력충원·사업 범위 확대 등의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SDS(대표 김인)는 EO사업단 참여 인력을 지난 5월 40여명에서 현재 65명으로 확충한 데 이어 연구 인력을 추가 충원하고 사업 모델 범위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EO사업단 로드맵을 연내 마무리짓는다고 28일 밝혔다. EO 사업이란 기존 IT서비스 사업범위에 R&D 영역을 포함, 내장형 소프트웨어(SW) 및 관련 정보시스템을 개발·운영하는 신개념 IT서비스다.
특히 삼성SDS는 현재 EO사업단의 사업 모델이 디지털TV·휴대폰 등 디지털 정보기기에 내장된 SW 개발에 그치는등 사업 범위가 협소하지만 사업 범위를 홈네트워크·방송 및 통신 융합·텔레매틱스 등 서비스 분야로 확대, 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또한 제품 설계·생산 관리 등 고객의 연구개발 인프라인 CAD·CAM·CAE, 제품개발관리(PDM), 제품수명주기관리(PLM) 등의 SW 개발 사업 진출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인 사장은 “국내 EO시장은 올해 9조4000억원에서 2008년 18조7000억원으로 연평균 25.8% 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와 사업협력·KTF와 솔루션 공동개발 등의 형태로 EO 사업 역량 확충을 적극 추진, 유수 IT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