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수도권공장 신·증설 규제완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구미지역 디스플레이, 모바일 관련 기업체를 대상으로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기금과 연계, 2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은행 측은 이번 수도권공장 신·증설 규제완화의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특히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될 구미지역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기업들의 경영난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기한을 정하지 않고 20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대출 신청은 경북신용보증재단이나 신용보증기금에서 발급받은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출기간은 3년 이내며 대출금리는 최저 5.91%로 기타 담보대출보다 우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게 돼 디스플레이 및 모바일관련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