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RFID/USN협회(회장 김신배 http://www.karus.or.kr)가 내년부터 전자태그(RFID) 업계의 현안을 대폭 적용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오는 22일까지 회원사를 대상으로 RFID/USN 관련 사업 제안과 인력수요 현황 등을 조사해 내년 사업에 적극 방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개발 △기술개발 지원 △제도 개선 △해외진출 지원 등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협회는 내년 추진사업 계획을 확정하기 위해 △법제도 개선 △기술개발 △해외진출 등 주요 항목에 대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한다. 법제도 개선 관련해서는 저주파 (135㎑)대역 관련 RFID용 주파수 분배와 기술기준 제정을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연구반 구성과 추진 등 주파수 관련 문제와 세제, 자금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기술개발 부문은 공동기술 개발을 통한 신기술 사업에 대한 의견이 대폭 모일 것으로 전망된다. RFID 업계가 올해부터 본격화한 수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한 해외진출은 관련 수출상담 지원반을 상시 운영하는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RFID/US협회 전성태 실장은 “그동안 정부 주도 아래 추진된 시범사업이 내년부터 본사업 확대되고 세계적인 전문단지인 송도 클러스터가 구축에 들어가는 등 시장이 가파르게 확대될 전망이다”라며 “이 같은 상황에 관련 업계가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우선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의견수렴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