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교육으로 취업문 여세요"

‘극심한 취업난, 산업현장 기능교육으로 극복하세요.’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윤영석)는 특수도금, 컴퓨터응용가공, 컴퓨터응용기계, 반도체표면처리, 금형설계 등 6개 분야에 350명의 국비 기능교육생을 모집한다. 천안 소재 직업전문학교에서 이뤄지는 기능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내용으로 타 기관에서 실시하지 못하는 특수교육을 제공해 기계 관련 업계 취업의 발판으로 인정받아왔다. 지난 87년 설립돼 기계산업분야 국내 유일의 직업전문학교로 80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전문학교는 지금까지 진학과 군입대를 제외한 취업희망자 전원을 취업시킨 기록도 가지고 있다.

 응모자격은 고등학교 2학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배정인원에 못미칠 경우 중졸 이상의 일반인(나이제한 없음)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고교 2년 수료자가 1년간의 전문학교 과정을 수료하면 고등학교 졸업자격을 획득하며 교육기간중 교육생 97%가 각종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 기계산업체에 취업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할 수 있다. 교육기수기간 80% 이수시 조기취업도 가능하며 병역특례업체 취업으로 군복무를 대체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수업료는 일체무료에 기숙사에서 숙식이 제공되며 15만∼25만원의 교육수당도 받는다.

 진흥회측은 “최근 산업현장의 요구가 많은 과정으로 개편해 수료 즉시 취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훈련컨소시엄을 통한 기업의 맞춤형 직무능력 향상교육도 실시, 개별교육이 어려운 중소기계업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모집은 내년 1월까지며 문의는 직업전문학교 교육팀(041)564-6171∼4.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