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총장 설동호 http://www.hanbat.ac.kr)는 특화된 정보통신·컴퓨터 공학부 육성을 통해 지역 우수 IT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가운데 컴퓨터공학전공학과는 향후 미래 사회에서 산업체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및 유무선 웹프로그래밍 관련 분야에 중점을 둬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정보통신공학전공학과는 국제화된 고급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동통신 하드웨어, 미들웨어 및 소프트웨어 등 3개 분야를 집중 교육하고 있다.
멀티미디어공학전공학과는 멀티미디어 응용의 기반인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과 함께 △음성 및 영상처리 △멀티미디어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애니메이션, 컴퓨터 그래픽 등 관련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전파공학전공학과는 무선 통신분야의 발전 속도에 맞춰 급변하는 변화에 적응하고 주도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이공계 전문 인력 양성을 모토로 하고 있는 정보통신·컴퓨터 공학부는 장학제도에서도 다른 학교와는 차별화된다.
신입생 일반 전형 합격자 전원에게 장학금 혜택이 주어지며, 정시모집 최초 합격 학생에게는 1학기동안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한밭대는 이와 함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국제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방학중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대학에 어학 연수 프로그램을 개설해 연수 기회를 부여하고,해외산업체 연수, 해외대학 유학(1년)지원 사업을 통해 국제적인 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 산업체들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학 4학년 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설동호 총장은 “최근 지역 5개 대학으로 구성된 이공계 연합학생작품전시회에서도 우리 학생들이 발군의 실력을 보였다”며 지식기반 사회의 미래를 이끌고 나갈 창의력을 갖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