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컴(대표 주광현)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2006년 CE쇼’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에 참가하는 시그마컴은 현장 6개의 부스를 설치해 HD셋톱박스, PDP·LCD TV용 디스플레이 보드 등 HDTV 관련 제품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마컴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날로그 디스플레이 보드에 디지털 방송 수신이 가능한 셋톱박스 일체형 AD보드 ‘탱고’와 외장형 HDTV 수신카드 ‘시그마HDTV5 USB v1’ 해외 수출에 시동을 걸 방침이다. 특히, AD보드 ‘탱고’의 경우 지난 10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IT테크 전시회에 출품돼 지난달에만 2만대의 판매 실적을 올리는 등 내년도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위한 주력 제품으로 시그마컴은 현지에서 이 제품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주광현 사장은 “이번 CES에 6개 전시부스를 마련한 것 외 VIP고객을 위해 별도 전시 공간을 만들어 본격적인 수출상담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내년도 목표인 500억원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