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택 내수총괄은 지난 5월 출시한 게임폰 ‘스카이 IM-8300·사진’ 판매가 30만대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60만원대 고가에도 불구하고 차별화 된 디자인과 독특한 광고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월평균 3만대 가량 판매됐다.
스카이 IM-8300은 기존 휴대폰과 달리 3D게임을 위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 국내 최초로 광시야각 2.2인치 QVGA TFT LCD를 적용해 어떤 각도에서도 선명하고 피로감 없이 게임이나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윤민승 내수총괄 전무는 “스카이IM-8300의 성공은 차별적인 기능, 인테나 기술을 적용한 독특한 디자인, 재미있는 광고 등 3박자가 어우러졌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스카이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스카이의 대박신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