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BIT융합기술기반구축사업단(단장 원용관)이 출범 2년여 만에 장비 및 공정, 수탁생산 등 기업지원 실적 1000건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04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산자부 및 광주시로부터 총 사업비 144억 원을 지원받아 바이오와 정보기술의 융합기술을 창출하고 있는 사업단은 그동안 △장비지원 928건 △공정지원 66건 △수탁생산지원 10건 등 1004건의 성과를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바이오센서 계측기기의 메모리모듈 생산지원(휴빛), 웨이브 가이드형 바이오센서 구조체 칩 생산지원(휘라포토닉스) 등의 파운드리 서비스 지원을 통해 10억 이상의 산업체 직접 매출향상에 기여했다. 파운드리는 제품 및 부품 생산시, 설계와 마케팅은 발주처가 담당하고, 생산은 설비를 갖춘 곳에 위·수탁을 하는 새로운 생산형태를 말한다.
이와 관련, 사업단은 1일 전남대 공대 2호관 대회의실에서 관계부처 및 활용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 그동안의 파운드리 서비스 지원성과 및 신기반 구축사업 성공사례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바이오센서 기반의 휴대용 혈당측정기(POC) 진단분야의 파운드리를 구축해 지역의 BIT융합기술의 조기 산업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향후 수도권에 소재한 BIT관련 업체에 파운드리를 중심으로 생산 지원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전문인력 양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