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대형 고객사들의 의견을 듣는 창구를 마련했다고 C넷이 보도했다.
MS는 약 30곳의 대형 고객들로 ‘상호운용성 고객 경영자 위원회(Interoperability Customer Executive Council)’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14일(현지시각) 밝혔다.
이 위원회는 MS의 SW가 다른 회사의 제품과 더 잘 상호운용될 수 있게 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게 된다.
MS는 위원회가 1년에 2번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에 있는 MS 본사에서 만나 상호운용성 관련 문제를 인식하고 우선순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밥 머글리아 MS 서버 및 툴 사업 담당 수석부사장이 이끌 예정이며, 여기에는 MS의 대형 고객사의 고위 IT 경영진들이 참석하게 된다.
톰 로버트슨 MS 상호운용성 및 표준 담당 이사는 “우리는 고객들로부터 상호운용성이 보안이나 신뢰성만큼 중요하다고 들었다”며 “우리는 일정한 형태의 절차 없이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 발족 멤버 중 일부는 9월에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는 프랑스의 은행인 소시에테 제네랄, 세계적인 인터넷 법률정보 업체인 렉시스넥시스와 덴마크 재무부·위스콘신주·델라웨어주 관계자들이 포함된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