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신 맥 운용체계(OS) OS X 10.5가 오는 8월 공개된다.
맥월드닷컴은 26일(현지시각)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와 다른 임원이 맥 OS X의 최신 버전(코드명 레오파드)을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에서 공개한다고 보도했다.
레오파드는 최초로 IBM의 파워PC 칩과 인텔 기반의 맥을 모두 지원하는 OS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레오파드에는 지난 4월 개발된 맥에서 윈도 XP를 구동하게 하는 소프트웨어(SW) ‘부트캠프’가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레오파드는 다양한 데이터 검출 기능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 관련 개발자들은 레오파드가 음악의 톤과 음정을 분석해 MP3 파일의 장르를 알아내거나 음성 인식을 통해 곡의 가사를 추출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 분석했다.
애플 측은 “WWDC에서 열리는 175개 이상의 기술 발표회를 통해 개발자는 레오파드에 대해 잘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